나의 이야기

제비원 미륵불

윤슬1 2012. 5. 25. 12:14

농장으로 오고가는 길 옆에

항상 엷은 미소로 나를 반기며

서서 지켜주는 석불

어머니 품처럼 안기고 싶은 넓은 가슴

그 잔잔한 미소 안동의 상징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 메시지를 발표 했다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떨쳐버리고 내 마음에 본래 갖추어져 있는 반야의 밝은 지혜를회복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참나'를 찾아야합니다

진흙 속에서 맑고 향기로운 연꽃이 피어나듯 모든 불자와 국민 온 인류가 참나를 찾는 수행으로 마음에 밝은 지혜와 자비의 등을 밝혀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사회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 갑시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