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옻나무
윤슬1
2015. 9. 13. 12:42
매미의 긴 울음으로
늦여름 보내도 보지만
옻나무 열매로
주럼 쳐 가리워도 보지만
드리워진 틈새로
걸어오는 모습
멈출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