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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매화에 물을 주어라
윤슬1
2019. 2. 6. 20:24
이퇴계선생과 두향의
슬픈 사랑 이야기
외로운 무덤 길가에 누웠는데
물가 모래밭에 붉은
꽃 그림자 어리어 있으라
두향의 이름 잊혀질 때라야
강선대 바위도 없어 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