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1 2019. 5. 15. 10:35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처님 오신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우리는 가정의 달이라고

       인디언은 들꽃이 시드는 달

       오래전에 죽은자를 생각하는 달이라 불렀지요

       오월 어느날에 또 한사람의 죽은자를 오래도록 그리워 한다

       오월은 하얀 꽃이 피는 달

       오월은 아카시아 향기가 마음에 닿아 첫사랑을 기억나게 하는 달

       오월은 목이 긴 양귀비가 마음을 훔쳐 가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