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입동
윤슬1
2022. 11. 7. 12:13
빨간단풍 노란목련
초록 솔이 색을 자랑하네
산넘어 온 겨울이
문턱을 넘었다고
입동이 전하네
잎 진 가지 끝에
하얏게 서리꽃 필 차례지
우리도 한테어울려 손 꼭 잡고
한세상 웃으며 살다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