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대부도
윤슬1
2022. 11. 23. 18:47
시화방조제로 연결되어 있어 육지가된 섬
답답한 도시를 떠나 하루쯤 바닷바람이 마음에 스며드는 아름다운 곳
늦가을에 다녀 왔습니다
시화달전망대를 지나 구봉도로 향했습니다 산길 2km 걸어서
개미허리다리를 건너 분홍빛의 일몰을 형상화 했다는 구봉도 낙조 전망대를 가슴 한 곳에 남겨 두고
낭만적인 해안길을 따라 돌아 오는길에 구봉의 선돌
그리운 전설이 담긴 할매바위 할아배바위를 뒤로하고
바다가 안내하고 노을이 손짓한다는 섬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도 마음은 즐거운 여행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