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문경 새재

윤슬1 2023. 6. 7. 14:20

예전에는 새가 힘들어 쉬어 가고

험한 산세 덕분에 군 요새 였던 곳

과거를 보기 위해 넘나들던 곳

조령관문이 3개 있다

1관문은 주흘관 주차장에서 1.3km 2관문은 조곡관 3km 3관문까지(조령관)3.5km

조령 1관문을 지나 태조 왕건 촬영지 2관문 지나 지름틀 바위,조령 원터,무주암, 마당바위,

팔왕 폭포,교구장터,예배굴,산불됴심 비,조곡폭포등 눈길닿는대로 볼거리를 지나 3관문 조령관까지는

문경새재 아리랑 비,귀틀집,이진터 미완성마애 선정 비 가다보면 장원급제 길인 옛길이 있고 이길에

책바위도 있어 가는길이 지루함이 없다

2~30대는 조령관까지 4~50대는 조곡관까지 6~70대는 주흘관까지 걷는길 적당하다고 나름 생각하고

주흘관까지 따가운 햇빛을 받지 않고 그늘로만  천천히 걸으며 옛 영남 선비들이

과거 급제의 염원을 담고 걸었을 새재 길을 휑하니 다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