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1 2023. 6. 14. 11:42

이렇게 저렇게 비틀걸음으로

문득 발걸음 멈춰 하늘을 쳐다보니

머리엔 하얀꽃 피우고 나를 반기네

너덜한 지난 세월을 허리에 감은채

오늘이란 시간도 샤르르 흘러만 가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