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1 2025. 4. 10. 12:30

벚꽃이 너울질 하는

꽃속으로 들어서니

 

꽃들이

많은 세월을 너에게 주었건만

지금 무얼하고 있느냐고 하네

 

이른 봄날 만발한 너 속에

오래도록 머물고만 싶다고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