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산막이옛길(괴산)

윤슬1 2015. 11. 11. 10:41

 

 

 

아름다운 길(道)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道)이다.

    - 고운기의<산국유사 길위에서 만나다>중에서 -

 

#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깁니다

  그 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그 길에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 어느 날, 좋은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

  아름다운 도(道), 꿈길이 됩니다.

  희망의 길이 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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