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101

뮤지엄 산 관람

오후 늦은 시간에아들로 부터 미술관 관람 가잔다원주 Museum SAN2013년까지 8년간 안도 다다오가 건축한 미술관'안도 다다오가 원주 골짜기에 있는 이 부지에 방문 했을때'서울에서 느꼈던 복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에 둘러싸인 아늑함을 느끼고그 영감으로 뮤지엄산을 설계했다고 함관람매표시간이 5시마감에 4시 58분 입장권 구매관람시간은 6시까지라고 하네조각돌로 지었는 건축물에 와~하는 순간 시간이 후딱눈에만 사진으로만 담고 마음에는 담지 못하고 바뿌기만하고 아쉬움만 가득한 미술관 관람이였다,  Museum, Space,Art,Nature,      휴식과 자유,그리고 새로운 창조의 계기를 만 날 수 있는 곳 산속에 감춰진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디오의 설계로 공사를시작하..

여 행 2024.06.05

폼페이 유물전

그대,그곳에 있었다 그때,그곳 폼페이는 어떠했을까? 문명의 찬란한 시절을 베스비오 산의 폭발로 시작된 이야기를 보러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ALT,1 (6층)으로 지난3월31에 찾았다 짧게 머문 시간이였지만 가슴엔 영원으로 남길 발길이였다고 생각해 본다 전시는 다섯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섹션1 위대한 시대를 꿈꾸며 감미로운 사랑의 도시 폼페이로 저를 데려가 주세요 섹션2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사랑 사랑하는 자는 번영할 것이며 사랑할 줄 모르는 자는멸망할 것이다 사랑을 금하는 자는 두 배로 멸망하리라 섹션3 삶의 즐거움 멋진 삶에대한 로마인의 사랑 섹션4 고대 예술의 미 개념 섹션5 다시 찾은 폼페이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태양은 밝게 빛났다가 금세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고 가..

여 행 2024.04.08

초간정

경북 예천군 용문면 원류마을 앞 계곡 암반위에 세워진 정자이다 주변 자연이 하나로 어루러진 경치가 아름다운 한국 자연유산으로 관광지 및 영화 드라마 촐영지이기도하다, 초간정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 초간 권문해가 벼슬에서 물러 난 뒤 몸과 마음을 수양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선조 15년(1582) 처음 세운 후 여러차례 화재로 불 탔다가 다시 지었다 현재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정자로 영조 16년에 권문해의 현손인 권봉의가 원래 터에서 약간 서쪽으로 옮겨 지은 것을 고종 7년(1870) 후손들이 새로 고쳐지었다, 초간정이 세워진 바위를 휘돌아 흐르는 계곡은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자연을 아름답게 여겼던 옛 선조들의 무위자연 사상을 보여준다.

여 행 2023.12.11

마애여래입상

두손모아 흐느끼듯 염불하는 중생아 속세의 서러움을 다 쏟아라 모든 무거운 짐 벗어 놓고 내게 기대어라 두툼한 입술에 엷은 미소가 나를 다독이고 있다. 마애여래입상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의 몸은 높이 9,95m 너비7,2m 거대한 자연 암벽을 이용하여 마애불 형식으로 양각과 음각을 얕게 새겨서 그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머리 부분은 별도로 2,43m 높이의 바위를 이용하여 입체감이 뚜렷하도록 조각한 다음 목 부분에 얹어 결합하였으며 그 전체 높이는 12,38m이다 불상의 얼굴 앞면 조각은 가깝도록 매끈하고정교하게 조각하였으나 뒷면은 자연바위를 전혀손질하지 않은 래 두었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몇 개 안 되는 주름은도식적으로 표현 되어 있고 양손은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어 왼손은 가슴..

여 행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