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을날

윤슬1 2014. 8. 30. 13:19

 

 

 

벌들에 몸 맡기고

가지끝에 달린 꽃들은 너울질로

산골은 조용히

가을로 깊어 지려는데

기다리는 님은

소식 올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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