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해바라기

윤슬1 2008. 8. 21. 23:00

기다림으로 살아가는

야인 목에

안으로 삭힌 그리움이

꽃으로 피어

가을 하늘에 기대어 있다.

 

 

*

 

우리집 농장 해바라기도 외로움을 달래려고

  자꾸만 하늘에 기대려 키만 크나봐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절기  (0) 2008.08.21
어리석은 달리기  (0) 2008.08.21
내가 숲속으로 들어간 까닭은  (0) 2008.08.19
야생화 중에 야생화  (0) 2008.06.14
강원도 여행.선운사 계곡  (0)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