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인들은
잔디가 자라는 소리까지
들으려고 한다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호기심이 많고 아무것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을 빗대며
하는 말이지요 사실 아무것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큰 축복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일을 멈추고
귀를 기울리고 관찰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잔디가 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테니까요
- 스테니슬라우스 케네디의 "하나님의 우물" 중에서 -
~~고요한 가운데 마음의 귀영혼의 귀가 열리면
잔디가 자라는 소리 잔디 뿌리가 물을 빨아 들이는 소리도
들을수 있습니다 자기 안에 태고적 고요함을 품으면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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