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륜교회 결혼식

윤슬1 2011. 12. 18. 15:56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처음처럼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서울 강동구 성내동 오륜교회에 있었던 친척 결혼식

백발 머리 염색속에 감추고

우리도 오래전에 이럴때가있었지

선남선녀 행진이 학처럼 날아 다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