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날에

윤슬1 2014. 12. 30. 13:43

 

 

 

 

사방이 꽉 막힌 답답함 일지라도

다시 볼 수 없는 어둠이 덮칠지라도

문틈으로 스며드는 바람이 있고

겨울 바람이 내려 놓은 낙옆을

겹겹이 눌러 쓰고도 새잎이 돗듯이

희망이 있다는

희망의 끈을 잡고

새날에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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