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겨울이
여름이 더울까봐
봄을 주었고
여름이
추운 겨울을 준비하라고
가을을 주었다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 논
날들 속에 살면서
덥다 춥다다
까만 밤
내일의 뙤약볕을
이겨내라고
어두움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