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뮤지엄 산 관람

윤슬1 2024. 6. 5. 13:22

오후 늦은 시간에

아들로 부터 미술관 관람 가잔다

원주 Museum SAN

2013년까지 8년간 안도 다다오가 건축한 미술관

'안도 다다오가 원주 골짜기에 있는 이 부지에 방문 했을때'

서울에서 느꼈던 복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에 둘러싸인 아늑함을 느끼고

그 영감으로 뮤지엄산을 설계했다고 함

관람매표시간이 5시마감에 4시 58분 입장권 구매

관람시간은 6시까지라고 하네

조각돌로 지었는 건축물에 와~하는 순간 시간이 후딱

눈에만 사진으로만 담고 마음에는 담지 못하고 바뿌기만하고 아쉬움만 가득한 미술관 관람이였다,

 

 

Museum, Space,Art,Nature,

 

     휴식과 자유,그리고 새로운 창조의 계기를 만 날 수 있는 곳

 

산속에 감춰진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디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하였습니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타,잔디 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워터가든,본관,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 터렐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보관은 네 개의 윙구조물의 사각,삼각,원형의 공간들 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품에서 건축과 예술이 하모니를 이루는 문화 공간인 뮤지엄 산은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이와 아날로그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낸 삶의 여유와 자연과 예술 속에서의 휴식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느린 걸음으로 마음을 따라 산책하십시오

이 만남이 당신에게 잊히지 않는 '기분 좋은 만남'이 되길 바랍니다

소중한 발걸음,웃음소리,빛나는 얼굴 모두 간직하겠습니다.

 

                       

                                                                        Museum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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