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워요
땅바닥에 납짝 엎드려
살고 있는 풀꽃입니다
이산 저산 날뛰는
저 붉은 악마를 잠재워 주세요
불면 날아 갈것 같은
우리란걸 잊지 말아 주세요
태풍 같은 바람이
봄을 흔들어요
하나님!!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날뛰는 화마를 멈추게해 주세요~~~~!!
'전원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텃밭의 어느 날 (10) |
2025.04.20 |
봄날 (10) |
2025.04.02 |
우수 (5) |
2025.02.19 |
입 춘 (9) |
2025.02.11 |
꽃무릇 (4) |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