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 이렇게 살자

윤슬1 2019. 2. 22. 13:48

찬서리로 언 겨울

창가로

내리는 햇살로

녹여가며 살자


입춘지나고 우수지나

세월 지나가도

우리 어깨동무하고 살자


쪼글쪼글 호호늙어

손 놓을때까지

우리 마주보고 기대어 살자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 따라 마음도 간다  (0) 2019.03.27
봄볕  (0) 2019.03.20
백조의 노래   (0) 2019.02.17
캘리그라피 29  (0) 2019.02.1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