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화
이 정욱
티없이 고운마음
작은 송이에 담아
초록빛 작은 하늘에
꽃처럼 구름처럼
행운을 가득싣은 하얀 목면이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송이송이 피었어요
작은 나무마다
포근한 사랑이 아쉬워
살며시 내려와
곱게곱게 피었어요
저하늘 구름처럼
- 나이가 들수록 고개를 들고 저 지평선 너머를 바라봐야 한다
두손을 하늘을 향해 쭉 뻗는다면 더욱좋다 -
목 화
이 정욱
티없이 고운마음
작은 송이에 담아
초록빛 작은 하늘에
꽃처럼 구름처럼
행운을 가득싣은 하얀 목면이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송이송이 피었어요
작은 나무마다
포근한 사랑이 아쉬워
살며시 내려와
곱게곱게 피었어요
저하늘 구름처럼
- 나이가 들수록 고개를 들고 저 지평선 너머를 바라봐야 한다
두손을 하늘을 향해 쭉 뻗는다면 더욱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