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을 걷다보면
보라색이 양 귀를 세우고 흔드는 무리가 있어
멈춰서 들여다 보면
벌들이 붕붕거리며 이꽃저꽃으로 바뿌게 옮겨다니네요
꿀이많아 꿀풀이라네요
꿀로 차린 잔치상에
보라색이 반찬이네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포도가 익어가는 칠월 (0) | 2011.07.01 |
---|---|
[스크랩] 지나가는비~~~ (0) | 2011.06.22 |
안개비 내린 저녁 (0) | 2011.05.22 |
[스크랩] Danny Boy! / Sil Austin (0) | 2011.05.22 |
아내의 텃밭 (0) | 201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