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매는 개화 시작
청매 홍매는 만개
퇴걔선생과 두향의 아름다운 이야기
산창에 기대서니 밤기운이 차가워라
매화 핀 가지 끝에 달 올라 둥구렇다
봄바람 청해 무엇하리 사득할 손 청량일다
뜰 가운데 거니는데 달은 나를 따라오고
매화 둘레 몇 번이나 서성이며 돌았던고
봄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설 줄 몰랐더니
향기는 옷에 가득 그림자는 몸에 가득
" 저 매화에 물을 주어라 "
백매는 개화 시작
청매 홍매는 만개
퇴걔선생과 두향의 아름다운 이야기
산창에 기대서니 밤기운이 차가워라
매화 핀 가지 끝에 달 올라 둥구렇다
봄바람 청해 무엇하리 사득할 손 청량일다
뜰 가운데 거니는데 달은 나를 따라오고
매화 둘레 몇 번이나 서성이며 돌았던고
봄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설 줄 몰랐더니
향기는 옷에 가득 그림자는 몸에 가득
" 저 매화에 물을 주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