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라는 길따라 가다 보면
뒤돌아 보라는 오르막길도 만나고
막히는 길을 만나면
높이 지은 까치집을 보고
그 넘어 파란 희망이 있다는것도 익히고
솔솔 불어 오는 계곡바람으로
땀방울을 식히는 당신 같은
내리막 길도 만나고
깨끗한 산길을 마주하면
누군가 쓸어 놓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한 마음을 담고서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세월의 길에 떠 가는게
우리네 삶이지요,
세월이라는 길따라 가다 보면
뒤돌아 보라는 오르막길도 만나고
막히는 길을 만나면
높이 지은 까치집을 보고
그 넘어 파란 희망이 있다는것도 익히고
솔솔 불어 오는 계곡바람으로
땀방울을 식히는 당신 같은
내리막 길도 만나고
깨끗한 산길을 마주하면
누군가 쓸어 놓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한 마음을 담고서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세월의 길에 떠 가는게
우리네 삶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