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양 꽃 박람회

윤슬1 2016. 5. 6. 22:49




피끊어 뛰던 젊은날

꽃향기 담아 휘날리던 싱그러운날

눈은 지난 날로 걸어 들고

넘기는 책장 속은 미소가 핀다

남은 계단 몇개 앞에 놓고

내리막길에 앉은 모습이지만

가슴속에 젊음이 가득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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