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꿈 한줌 담고 날아라
겨울바람 타고 하늘로 하늘로 멀리 날아라
쉬었다 거거라
나뭇가지에 앉아 또다른 바람
재촉할때까지 기다리거라
사랑의 보금자리 꿈꿔라
내자리인양 땅바닥에서 조는듯
앉은 박주가리야
내게 날아 온 너는 네운명
내 옷깃에 앉은 박주가리
날 따라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