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호주 마린던

윤슬1 2019. 2. 13. 13:06

매화꽃 필 무렵

호주서 바나나 농사를 한다는

청년이 농장을 방문 했다

한국은 5년전에

15년을 살았다고

한국 말을 훌륭치는 않아도

대화는 되었다

퇴비포를 농장에 이동중이 였는데

이 청년이 퇴비를 잘 모른듯 했다

호주에는 포장된 비료를 사용하고

낙엽퇴비를 사용한다고 한다

포대를"퇴비가방"이라 표현해서 웃었다

오랜시간 그이와

농사에 관한 이야기

여기까지 오게된 이야기

내일 갈 이야기

한국음식 비빔밥 청국장을 좋아하고

특히 뜰깨잎을 좋아해 뜰깨 씨앗과 도라지 씨앗을 구입했다면서

보여주는

눈이 파랗고 마음이 맑은

호주청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순수함 묻어 있는 호주 청년을 오래도록 기억 할것같다









'전원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함성  (0) 2019.02.27
농장 봄소식  (0) 2019.02.20
겨울 어느날  (0) 2019.01.23
청설모 친구  (0) 2018.12.26
기다림  (0)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