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필 무렵
호주서 바나나 농사를 한다는
청년이 농장을 방문 했다
한국은 5년전에
15년을 살았다고
한국 말을 훌륭치는 않아도
대화는 되었다
퇴비포를 농장에 이동중이 였는데
이 청년이 퇴비를 잘 모른듯 했다
호주에는 포장된 비료를 사용하고
낙엽퇴비를 사용한다고 한다
포대를"퇴비가방"이라 표현해서 웃었다
오랜시간 그이와
농사에 관한 이야기
여기까지 오게된 이야기
내일 갈 이야기
한국음식 비빔밥 청국장을 좋아하고
특히 뜰깨잎을 좋아해 뜰깨 씨앗과 도라지 씨앗을 구입했다면서
보여주는
눈이 파랗고 마음이 맑은
호주청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순수함 묻어 있는 호주 청년을 오래도록 기억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