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천번의 글을 쓰며

윤슬1 2019. 12. 18. 19:07

짹짹이는 새소리

얼굴에 지나가는 바람결

흙묻은 손으로 나만의 글을 쓰면서

그간 마음을 서운하게 했던 글은

너그럽게 쓰다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누구처럼 마음을 울리는 글 솜씨도

어느분처럼 감동을 주는 사진 솜씨도 하나

갖추지 못한 흐릿한 불빛이라도

누구에게는 길이 되고

힘겨운 삶에 위안이 되는

작은 불빛으로

당신의 마음에 희망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랜 세월 동행해 온 친구님!

더욱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되도록 다잡겠습니다

친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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