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봄날 내가 사는 산골에는 연두빛 새순 자라고 눈 닿은 곳곳에는 흐드러지게 꽃 피워내네 봄이 꽃울 피우는지 꽃이 봄을 부르는지 밭고랑 만드는 기계 소리로 산속의 봄은 깊어져 갑니다 전원생활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