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감사

윤슬1 2022. 11. 9. 19:11

국화꽃 향기를 집안으로 들여 왔다

국화 향기 가득한 방에서 자고 일어 나니

허리가 무척이나 아프네

왜아프지 무었때문일까?? 병원에 가봐야 하나 하루 지나보고 갈까

일어서기가 무척 힘이드네 

찜질을 먼저 해 보고 가까운 약국에 파스를 붙여 봤다

그러고 보니 안 아픈곳이 없네

동네병원을 이웃드나들듯

장기복용 아침약, 저녁약 석달치분 지어 오고

하기야 지금껏 사용했으니 낡을대로 낡았겠지

휴~ 지금까지 그런대로 잘 살아 왔어

큰병 얻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일까

감사하고 감사한 일

내일은 정형외과를 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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